평창의 볼거리는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 평창관광택시를 타고

 평창 택시 투어로 가서 북오대산 상원사와 월정사입니다.

이번 여행은 단체여행이 아니라 구평창택시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원하는 여행지에 편한 시간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창은 강원도에서도 넓은 지역에 속한 곳이라 여러 군데 구경할 곳이 많지만 택시투어를 이용하면 미터기로 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습니다.

평창택시투어는 하루 3대까지 운영하는데 그 중 정재구 기사님의 평창관광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직접 만드신 구상나무 향주머니도 주시고 평창 여행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

오대산 월정사 & 상원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상원사

사실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루종사와 상원사가 마지막 코스를 답사하고 있었어요. 이전에는 단체 여행으로 잠깐 월정사에 간 적이 있는데, 정말 겉으로 드러난 여행이었습니다만, 택시 투어라서 좋아하는 만큼 좋았습니다.

월정사 입장료
성인기준 3000원 승용차주차기준 4000원

때 아닌 단풍도 남아 평창 오대산의 단풍나무 숲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을 수 있었어요. 지난번엔 주차장에서 가볍게 갔다가 택시투어여서 기사님께 입구에서 내려달라고 말씀드린 뒤 전나무숲길을 걸어 월정사까지 구경한 뒤 택시 앞에서 타고 많이 걷지 않아도 이곳저곳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토이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실제로 사진이 찍혔는지 의심스러워요 필름을 안 꼈던 것 같기도 하고… ㅜㅜ 이번에 엄청 눌렀는데 제발 찍히길 바라며 토이 카메라 결과는 나중에 프린트 되면 보여드릴게요

절에 가면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천왕문을 지나갔는데 평창 관광택시 정재구 기사님이 사천왕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셨어요.

사천왕 밑에 깔려 있는 인물처럼 보이는 건 처음 봤어요 사천왕이 가지고 있는 비파나 그런 것들만 보다가, 절을 찾아보긴 했지만, 이 부분들을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사천왕이 깔고 앉은 것은 그야말로 귀신이라고 하네요. 근데 악귀가 사람처럼 생기지 않아요? 조선시대의 목공은 우리를 전쟁으로 몰아넣은 왜구, 청군 등을 악귀로 형상화하여 발밑에 깔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절을 눈앞에 두고 휴대폰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인증샷 올릴 때는 그런 것 같아요.

오대산 월정사의 팔각구층석탑은 국보 제 48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려 초기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다각형이라는 제2탑의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는 머리장식이 완전히 남아있는데, 아랫부분은 돌로, 윗부분은 금동으로 마지막까지 화려함을 더했다고 해요.

월정사 성재길도 유명한 길 중 하나입니다. 산처럼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이 텅텅 평평한 길이라서 걷기 편하다고 해요. 이 성재길을 따라 상원사까지 가는데 약 10km의 숲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정말 시간 여유를 가지고 오거나 적은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야 합니다. 거의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늦으면 상원사에 갈 수 없습니다.

평창관광택시를 이용하는 저희는 그냥 차를 타고 상원사 입구까지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정말 시간이 된다면 성재길을 걸어보고 싶을 정도로 차로 돌아오는 내내 풍경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오대산의 상원사로 올라가다가 발견된 버섯 모양의 비석, 이것은 걸이라 하는데 상원사에 참배한 세조가 목욕을 할 때 의관을 걸었던 곳이랍니다.

여기에 얽힌 사연이 있는데, 악역 세조가 단종을 내쫓고 저주를 받아 괴질에 걸리게 되었는데, 월정사에 들러 참배하고 계곡에서 몸을 씻던 중 근처에 난쟁이가 보였으니 등을 좀 씻어달라고 했다고 해요. 그 동자승에게 “어디 가서 왕의 몸을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아이는 왕도 “어디 가서 문수보살을 직접 봤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 후 종기가 완전히 가라앉자 화공을 불러 문수보살을 그리게 하고, 이 표본으로 나무를 조각한 것이 바로 이 상원사 법당인 청량선원에 있는 목조문수동자좌상 국보 제221호입니다.

그 문수보살을 목장으로 삼은 것이 이 상원사 법당 안에 있습니다.사실 목상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금도금을 했어요.

참고로 왼쪽입니다.

상원사 경내에서는 고양이 석상을 볼 수 있는데, 이 상원사의 고양이 석상에도 세조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 상상원사 불전에 올라가 예배를 드리려는 세조의 옷소매를 고양이가 물고 들어가지 않아 세조가 상원사 내부를 수색하게 했는데 자객이 숨어 있었다고 하니 고양이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니, 그래서 세조가 상원사 내부를 수색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석상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대요.

이 밖에도 상원사 동종이라는 국보 제26호가 있는데 현재 이것은 모형.

평창관광택시투어에 가볼만한 관광지

먼저 운전사와 조율하면 전나무 숲길을 걷고, 운전사는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쪽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월정사를 견학한 후 상원사로 갈 수 있습니다. 성재길이라는 아주 걷기 좋은 길이 있는데 10km 정도 가야 하는 길이라서 꽤 오래 걸려요. 그래서 택시로 상원사까지 갈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평창 택시 투어 코스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행코스로 다 쓰고 싶었는데 말이 길어져서 제가 느낀 점을 다 못 쓸 것 같아서 이렇게 나눠봤습니다.